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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모

피칸치



PIKA☆NCHI



삶은 힘들지 그렇지만 재밌어







순서대로


타쿠마

하루



이렇게 10대 다섯 남자가 등장하죠


사실 이 때까지만 해도 슌이 제일 이상한 아이고 하루는 그냥 가난하게 사는 아이구나.. 로 생각했죠..



그리고 봄 진짜 너무 예쁜거 아닙니까ㅠㅠㅜㅠㅜ 보는 내내 눈이 부셔가지고 우리 마츠쥰 ㅠㅠㅠ진짜 웃는 것도 너무 예쁘고 최고시다.ㅠㅠㅠㅠㅠㅠㅠ





이야기는 마사키 역의 슌 중심으로 흘러갑니다.





등장인물 소개와 함께 여자 꼬시러 하라주쿠로 가는 5인방


그저 하루는 순진한 아이구나..ㅎ...로 여겼던 장면이자 너무 귀여워서 찍은 장면


우리 리다는 이런 역할도 증맬 잘하는거같아서 웃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밧쨩 너무 예쁘고 사랑스럽고 사랑합니다.





여자 꼬시러 왔다지만





봄이는 크레이프를 팔고

타쿠마는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하루와 슌은 여자 꼬시려 하지만.. 둘 다 영...


그리고 내 웃음지뢰 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요루시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녀석들과 지내는 지금 이 순간이 최고로 즐거워서"



하지만 각자 사연대로 털리지만... 그래도 행복하게 끝납니다...

슌만 연인을 만나고..




귀여워서.




새로 이사온 여자에게 반한 하루

알바를 더 늘려 그 집으로 신문 배달을 갔다가..........꼬심을 당하고 말아버리고.....


하라주쿠에서 만난 여자와 잘 되어가는 슌


그리고 갑작스런 유학을 가게 된 봄



쥬니 진짜 너무 예쁘다ㅠㅠㅠㅠㅠㅠㅠ




이야기가 흘러 이들은 나룻배(접대 하는 공간)을 보며 자신들은 어른이되어서 절대 저러지 않겠다고 다짐하죠.




그리고 불운한 타쿠마네 가정





이 장면 정말 정말 정말..ㅠㅠㅠㅠㅠ 밧쨩 너무 예뻐가지고 ㅠㅠㅠㅠ 짤로도 많이 돌아다니는 그 장면




그리고 야시오마을에 축제가 열립니다.







하루는 그렇게.. 첫사랑의 어머니에게 꼬심당해버리고...

슌은 여자친구와 즐겁게 보내고...

타쿠마는 아르바이트하고...(참고로 저기에 타쿠마와 투샷 잡힌 여자가 하루의 첫사랑..)





준이 표정 넘 귀엽다


여자친구가 있느걸 들킨 슌과

배신이라며 둘러싼 친구들

그리고 그 상황에서 계속 찔려하는 하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슌이 대학도 가겠다 하니까


대학도 가고 여자친구도 만들고 직장도 가지다가 나중엔 나룻배에 타겠단 이야기를 하며 싸우죠


슌은 아니라고 하다가 결국 야시오밖에 모르고 살거라며 화를내고 그 뒤 슌은 여자친구에게 시험 때 까지만 연락하지 말라하며 공부에 집중합니다.





그러다 결국 슌은 시험 전 날 나룻배를 부셔버리는 사고를 치고..

친구들은 그것을 도와준다.


와중에 멋있잖아! 하면서 웃으며 뛰어드는 쥬니 진짜 너무 사랑스럽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룻배에서 여자친구를 만난 슌은

Love is Over

이란 말과 함께 여자친구 또한 강으로 던져버리고 만다^^;ㅎ




좋아하는 장면입니다.

다같이 힘을 모아 나룻배를 부셔버리고 탈출과 도망치는 장면


여기서 뭔가 10대때 할 수 있는 패기라든지 걱정도 없고 그저 즐겁기만 하고 친구들의 우정이라든지 너무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어서

괜히 훈훈하고 그랬다...

뭐든지 즐거우면 된거지 뭐.




하지만 결국 타쿠마 아버지의 자살로 분위기는 가라앉게 되고

그렇게 밤을 새다 결국 슌은 시험에 놓치게 되죠.


여자친구때문에 대학을 가겠다했던 슌이었는데 여자친구와도 끝나고 부질 없는 짓이 되어버린 

시험을 보러가지 않겠다하지만 친구들의 응원으로 시험을 보러 가게 됩니다.


이 장면에서 너가 유일한 우리들의 희망이야 라고 했을 때 내가 슌이었다면 정말 감격스럽기도 했을 것이고

보는 내내 친구란 존재가 얼마나 소중한지.. 싶기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너밖에 없어! 부탁해"



사실 많은 언급은 안했지만 츄야말로 제일 따뜻하고 배려있던 캐릭터가 아닌가 싶네여


이런 역할을 잘 소화해준 쇼도 대단하지만..ㅎㅎ 

츄 연기 보면서 쇼의 그 특유의 미소가 너무 좋아섴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내가 제일 사랑하는 미소 ㅠㅠㅠㅠㅠ





영화 ost겸 나오는 자주 등장하는 노래 '길'을 부르며 자신들이 처한 상황이 나타나면서 (타쿠마 맴찢)

졸업을 맞이 합니다



솔직히 난 여기가 넘 감동적이었단말이지 ㅋㅎㅋㅎ...







캘리포니아로 가는 타쿠마와 그를 배웅하는 4명


타쿠마의 말과 함께 영화 부제인 

LIFE IS HARD だけど HAPPY

라며 끝납니다!



못올라가는 하루 ㅋㅋㅋㅋ







정말 오노의 연기는...컨셉에 맞게 너무 잘 해줬어가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착하고 소심하지만 그만큼 친구를 소중히 생각하는 하루 역할이 귀여웠다ㅋㅋㅋ



니노의 타쿠마는 뭐랄까 큰 비중은 없지만 장면 전환에 큰 비중을 두었어서..

애초에 캐릭터 자체가 담담한 편이었던지라 자신의 가정 상황과 아버지의 죽음에 있어서 큰 감정 변화를 보이지 않았던거 같다.


그리고 쇼의 츄는 마음착한 양아치..

야쿠자같은 개념이 우리나라에 없지만 일본 만화나 드라마 영화를 보면 접할 수 있는 캐릭터인데

야쿠자 연기할 때 특유의 발음도 잘 한거같고 츄 자체도 굉장히 매력있는 캐릭터인지라..


준이의 봄 연기는 그저 해맑고 해맑고 해맑고 해맑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아이바의 슌


여기서 제일 평범하며 고등학생때 연애를 해 본 캐릭터로..

피칸치에서 이야기를 이끄는 중심역할이었다.

정말 평범하면 평범하다 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여서 크게 할 말은 없지만.. 그런 슌을 사랑해...





10대를 다룬 영화인지라 생각없는거같기도하고 패기넘치는 그런 장면들이 많았는데

보다보니 괜히 나도 어릴적이 생각나가지고 뭉클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나도 어렸을 땐 이것저것 다 해보고 일도 저질러보고 

친구들과 함께여서 그저 즐겁기만 했던거같다.

무슨 일이 생겨도 친구들이 옆에 있어줘서 무섭지않고 든든했던 시절...



그런 시절이 영원할 줄 알았는데 정작 나이 먹다보니.. 

영원할 것 같았던 친구들이 다 사라질 줄은 누가 알았겠냐..ㅋ...서글프네




아무튼 10대시절의 아라시들을 보니 행복했습니다 ㅎㅅㅎ (물론 10대가 아니기도했지만)




더하여..

피칸치뿐만아니라 더블에서도 나오는 전범기에 대하여..


예전부터 나는 일본 문화를 좋아했었기 때문에 일본에 대한건 자주 찾아보는데 

이러한 역사적 문제가 나를 괴롭힐 때가 아주 많다.


전범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지 못한 것들이 안타깝기도 하며 

이러한 문제들이 계속 된다면...ㅎ.....


영화를 찍을 때 이것을 넣었던 감독이라든지 이것을 분명히 보았을 연기자들에게도

이미 너무나도 지나버린 시간이었기에 무슨 할 말이 있겠냐만은...

그때는 문제의식이 없었더라 치더라도 지금 이 시대에 또 한번 그러한 문제가 발생한다면

굉장히 실망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실망 뿐이겠냐만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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